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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인 기초연금 소득평가액 및 재산의 소득환산액 산정 방법 및 예시

by 정부지원 차차차 2024. 10. 23.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2025년 노인 기초연금 수령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득인정액입니다. 소득인정액을 산정 시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 요소에 대하여 구체적인 예를 들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노인기초연금

소득인정액과의 관계

소득인정액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더한 금액입니다.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이 금액이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 이하일 경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평가액이란?

소득평가액은 노인 가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득을 계산하여 합산한 금액입니다.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 시 이 금액은 소득인정액을 산정하는 데 포함됩니다.

소득평가액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소득이 포함됩니다

  • 근로소득: 정기적인 직업에서 얻는 급여.
  • 사업소득: 자영업이나 사업활동을 통해 얻는 소득.
  • 재산소득: 부동산 및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이자, 배당금.
  • 공적 이전 소득: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연금.

소득평가액 근로소득 공제금액

  • 근로소득에서 110만 원의 공제를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예시

만약 한 노인의 월 소득이 근로소득 200만 원, 사업소득 50만 원이고, 기타 소득이 30만 원이라면, 소득평가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 200만 원 - 112만 원(공제) = 88만 원

▶사업소득 및 기타 소득: 50만 원 + 30만 원 = 80만 원

▶총 소득평가액 = 88만 원 + 80만 원 = 168만 원

결론

소득평가액은 기초연금 수급자의 자격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각 가구의 소득 수준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지원이 필요한 노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재산의 소득환산액이란?

재산의 소득환산액은 기초연금과 같은 정부 지원금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하여 계산된 금액입니다. 아래에서 재산의 소득환산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재산의 소득환산액은 개인이 보유한 재산을 기준으로 추정된 소득 금액으로. 이는 일반재산과 금융재산 등을 포함하여,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재산의 소득환산액 산정 방법

재산의 소득환산액은 주어진 공식에 따라 계산됩니다. 기본재산액은 주거유지 비용에 따라 다르며,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 일반재산: 일반재산에서 기본재산액을 공제합니다.
  • 금융재산:금융재산에서 2,000만 원을 공제합니다.
  • 부채: 보유한 부채를 빼고 계산합니다.
  • 소득 환산율:계산한 금액에 소득 환산율(4%)을 곱하고, 12개월로 나누어 월 기준으로 환산합니다.

계산 공식

재산의 소득환산액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산 소득환산액 = {일반재산 - 기본재산액 + (금융재산 - 공제금액 2,000만원) - 부채} × 0.04 ÷ 12 

예시

가정해 보겠습니다:

▶일반재산: 1억 원

기본재산액(대도시): 1억 3,500만 원, 중소도시 8,500만원, 농어촌 7,250만원

▶금융재산: 3,000만 원 - 2,000만 원 (공제금액 2,000만원 반드시 기억하세요) 

부채: 1,000만 원

최종적으로,

소득환산액 = {(1억 - 1억 3,500만 + (3,000만 - 2,000만 ) - 1,000만} × 0.04 ÷ 12 = 0

이렇게 계산된 재산의 소득환산액은 0이 됩니다.

따라서 위 예를 통한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168만원 = 168만원 + 0원

결론

재산의 소득환산액은 재산을 통해 예상되는 소득을 수치화하여 기초연금 등의 정부 지원금 신청 시 필수적으로 고려되는 요소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고령자들이 더욱 공정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